영아 1명 소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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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2일 하오5시20분쯤 서울동대문구신설동 163의11무허가 석유소매상 (주인김영중·30) 에서불이나 2층다락방에서 잠자던 김씨의장녀 천희양(2) 이 불타죽고 김씨는 중화상을입고 10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은 종업원 박모군 (18) 이 석유를 「호스」로 다른「드럼」통에 옮기다 넘쳐흘러 옆에있던 석유곤로에 닿아 일어나 1평짜리 2층다락방에 인화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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