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국인 6명 일 알프스서 연락두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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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29일 오후 1시15분 일본 나가노(長野)현 고마가네(駒ヶ根)시 중앙 알프스 히노키오타케(檜尾岳·2728m) 부근에서 등산을 하던 한국인들이 현지 경찰에 “70세 남성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며 구조를 요청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한국인 등산객은 40~70대의 20명(남성 14명, 여성 6명)으로, 28일 등산을 시작했다. 29일 밤 현재 20명 중 6명이 연락이 두절됐다. 최초 구조 요청은 일행 중 일부가 오두막에 도착한 뒤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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