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뿌빠뽕가리, 원조 태국음식 뭔지 봤더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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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뿌빠뽕가리, 사진 해당 방송화면 캡처]

‘아빠 어디가’에서 요리에 푹 빠진 가수 윤민수(33)가 이번엔 태국 음식을 본 따 만든 요리로 눈길을 모았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들의 꽃게요리 대결에 참가한 윤민수는 태국 요리인 푸팟퐁커리를 연상케 하는 일명 ‘모리스 앤 뿌빠뽕가리’를 만들었다.

뿌빠뽕가리는 꽃게를 통째로 계란옷을 입혀 기름에 튀긴 뒤 카레로 만든 스파게티 면을 올려 완성했다. 윤민수는 태국 요리인 푸팟퐁커리를 보고 만들었기 때문에 ‘뿌빠뽕가리’라고 이름 지었다.

윤민수가 모방한 푸팟퐁커리는 태국의 꽃게 튀김 요리로 꽃게를 바삭하게 튀겨 태국식 커리와 채소, 코코넛 밀크를 넣고 볶아낸 음식이다. 향이 강하지 않아 한국인들도 즐겨 먹는 동남아 음식으로 유명하다.

윤민수의‘뿌빠뽕가리’에 네티즌들은 “윤민수 뿌빠뽕가리, 무슨 맛일까?”, “윤민수 뿌빠뽕가리, 게 껍질이 단단한데 튀길 생각을 하다니 역시 기발해”, “윤민수 뿌빠뽕가리 이름도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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