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연도 노벨상 시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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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스복홀름 11일 UPI동양】「구스타프」6세 「아돌프」「스웨덴」왕은 10일 상오10시30분(한국시간 11일 상오 영시30분)「스톡흘롬」시 「콘서트·홀」에서 1969년도 의학·화학·문학·물리학·경제학 및 평화부문 「노벨」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그러나 이날 시상식에는 희곡 『「고도」를 기다리면서』로 유명한 「에이레」 작가「새뮤얼·베케트」씨(63) 가 수줍은 성격 때문에 불참했으며 경제부문 수상자인「노르웨이」의 「라그나르·프리쉬」교사(74)가 발의 골절상 때문에 집에 머무르고 공동수상자인「네덜란드」의 「얀·틴베르헨」교수만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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