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합격자 16명도 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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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총무처와 채신부의 공무원 시험문제 사전누설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지검 고영준 검사는 14일 총무처급여과직원 박덕환씨(35)등 8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공무상누설, 수회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부정합격된 광화문 전화국 통신선로과 직원 조성구씨(24) 등 네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기소된 사람은 다음과 같다.
◇구속기소 ▲박덕환(31·총무처급여과직윈) ▲남궁병(32·총무처인사과직원) ▲이병환(31·체신부기획관리실) ▲차영순(39·체신부인사계직원) ▲임중혁(32·고속도로건설사무소직원) ▲김석준(31·전체신부인사계직원) ▲박재평(34·총무처고시과직원) ▲강기연(40·브로커)
◇불구속기소 ▲조성구(24·광화문전화국) ▲이동규 (31·전주전신전화국) ▲허병길(28·서울성북선화국) ▲박중웅(30·전주전신전화국) ▲함태성 (34·마산시외전신전화국) ▲박*익(30·대전전신전화국) ▲강재형(30·마산전신전화건설국) ▲신학문(30·군산우체국) ▲박무*(27·서울중앙전신국) ▲이구일(31·마산북부전신전화국) ▲고유식(27·마산전신전화건설국) ▲박철환(27·인천전신전화국) ▲김종희(34·신촌전화국) ▲박혁규(27·부산시외지화국) ▲이정남(27·신태인우체국) ▲한성규(27·임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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