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현재 주월미군 50만명선 이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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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 27일 AFP합동】주월미군 병력은 20개월만에 처음으로 지난주 50만선 이하로 내려갔다고 미군 대변인이 27일 이곳에서 발표했다.
그는 미군 병력이 10월16일자로 50만1천9백명이던 것이 10월23일에는 49만7천3백명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이로써 현재 월남에 있는 미군 병력은 1968년2월17일이래 최하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이 대변인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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