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표밭 점검|국민투표 중간성과분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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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여 야는 마지막 투표대책을 세우기위한 중반 표점검에서모두 과반수 투표로 승리한다고 보고 최종전략을 가다듬고있다.공화당은 대도시지역에서 아직 저조를보이고 있기는하나 대부분의 지역에서 표의 평준화를 이루고 영남과 영동에서 압승하여 여유있는 표차로 개정안이 통과될것이라고 낙관했다.예상득표를 분석하고있는 공화당관계자는 유세와 조직작업의 효과는 10일부터 나타나 남은 1조문지지율이 10%쯤 상승할것이라면서 이같이 추산했다.한편 신민당은 최종단계의 관권및 금력동윈과 투·개표부정을 방지하는데 성공하면 개정안은 행결된다고 보고있다.사무처관계자는 득표가 전년 대통령선거때와 비숫한 추세를 나다낸것이지만 대도시 행표가 현저하게 늘고 압도당했던 영남지역등 경남에서는오히려 역전시키고 경북에서도 가·부표차를 현저하게줄이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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