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표앞둔 무허건물단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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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내무부는 27일 국민투표일을 앞두고 전국의 도시주변에 무허가건축물이 부쩍늘어나는 현상에대해 전국시·도당국에 철저한단속과 무조건 철거를 강력히 지시했다.
3선개헌반대「데모」학생 및 범국민투위와「4·19」「6·3」범청년민주수호투위등사회단체 사람으로서「데모」를 했거나 「데모」에관련되어 서울시경에의해 구속또는 불구속 입건된 관련자는 모두 31명으로 밝혀졌다.
서울지검 공안부김종건검사는 27일 총관련자 31명가운데 12명을 집회및시위에관한 법률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속, 9명을 같은혐의로 불구속입건, 10명을 수배했다.
이중 학생은 18명, 일반인이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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