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5백가옥침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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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여수】 15일새벽의 집중호우로 16일상오 9시현재 여수시와 여천군에서 사망31명, 실종19명, 중경상13명등 6명의 인명피해를냈고 가옥전파77동, 반파4백29동, 유실41동, 침수4천5백동(이재민=3천2백92가구1만8천6백70명)도로및 철로14군데가 매몰, 모두3억9천12만6천억원(여수시재해대책본부집계)의 피해를냈다.
여수시에는15일자정께부터 3시간동안 폭우가내린데다 때마침 만조(14일밤 10시42분∼15일새벽4시18분)로 시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연등천이 넘쳐 30명(실종9명포함)의 인명피해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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