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구속·6명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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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광주】벌교 공화당원 난동사건 진상을 조사중인 전남도경은 19일하오 벌교읍 벌교리 김연중씨(40)와 김성태시 (40) 등 2명을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및 주거침입, 폭행, 기물손괴등 혐의로 긴급구속하고, 김정렬씨 (42)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또 다른 「데모」주동자를 조사중이다.
이들은 16일하오 벌교읍내에서 8·14 보성지구 일부 재선거에서 벌교 출신인 양달승씨의 낙선에 불만을 품고「데모」를 벌이는 한편 신민당원등 3명을 때리고 난동을 부린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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