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대출에서 멤버십 서비스까지, 스마트폰으로 한번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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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은 스마트폰으로 대출 상담부터 멤버십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 ‘아주캐피탈 스마트m’을 선보였다.

2013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아주캐피탈(이윤종 대표이사·사진)이 3년 연속 캐피탈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아주캐피탈은 1994년에 설립된 여신전문금융회사다. 신차, 중고차, 수입차, 상용차 등 자동차금융을 주력사업으로 성장해 왔다.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등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총자산은 5조 9000억원으로 업계 2위 규모이다.

이윤종 대표이사

아주캐피탈은 2011년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의 CCM(소비자만족자율관리프로그램) 인증 획득, 4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수상 등 고객중심경영을 지향하고 있다. 가시적인 성과도 거두고 있다. 고객민원 발생률은 2008년 22.3%에서 2009년 19.0%, 2010년 16.6%, 2011년 13.9%, 2012년 11.3%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올해에는 그동안의 고객중심경영 성과를 내재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고객 니즈 분석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 정교한 RM시스템으로 빠른 심사 능력을 보이고 있으며, 기존 고객에게는 특화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어플 ‘아주캐피탈 스마트’을 새롭게 선보였다. 스마트 은 스마트 폰으로 대출상담부터 멤버십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전용 어플이다.

이와 함께 아주캐피탈은 블로그, 페이스 북 등 SNS 채널을 재정비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향후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에서의 고객 접근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도 리뉴얼할 계획이다.

편성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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