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상체 360도 회전 곡예 시구女 자세가…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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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원조 요정' 신수지(22·세종대 대학원) 선수가 프로야구 두산·삼성전 시구 당시 선보였던 '일루전 시구'를 다시 보여주고 있다. 일루전 시구는 신수지가 선수 시절 지겹도록 연습했던 기술을 응용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수지는 지난 5일 잠실 두산·삼성전에 등장해 오른발을 착지한 상태에서 360도로 회전한 뒤 그대로 볼을 뿌렸다. 일루전 동작 뿐만 아니라 공이 포수미트에 정확하게 들어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러한 경이의 시구는 관객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매료시켰고 시구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 조회수가 800만 건을 넘는 등 세계적 관심을 끌었다. [정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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