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으로 봐야...백50만운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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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일부에서는 이들 비행사가 지구에 가져오려는 달 토양표본이 공기없는 달에서 뜨려고 달착륙선에 산소로 압력을 넣을때 폭발할지 모른다고 우려했는데 우주선계획책임자 「조지.로」박사는 『이를 5년이나 세밀히 검토해본 결과 절대 그럴 염려가 없다] 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우주기지 「케이프케네디」에는 벌써부터 3천여명의 내외 기자들이 모여들어 법석이며 숙박시설은 모두초만원이다.

<호텔1박 75불까지>
한편 우주 [센터] 밖에는 1백50만의 참관객들이 모여들어 야외,해변등지에 진을 치고있으며 도처에서 교통혼잡이 빚어지고있다.
「폴로리다」주 당국은 발사때까지 약30만대의 자동차들이 주내로 들어올것으로 추산하고있다. 「케이프케네디」 지역의 「호텔」 방값은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어 1박에 50∼70「달러」 를 주어야만 방을 얻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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