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고광우 검사는 9일 가짜식초를 만들어오던 삼형공업사대표 염교운씨 (30)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가짜식초 7천5백 병을 압수했다.
염씨는 서울 영등포구 시흥동 자기 집에서 지난해 5월부터 주석산 분말을 물에 타 가짜식초를 만들어 팔아왔다고 자백했다.
검찰은 염씨가 만든 가짜식초가 식욕을 없애고 호흡을 곤란하게 하며 구토증세까지 일으키게 한다는 혐의를 잡고 성분검사를 관계기관에 의뢰했다.
서울지검 고광우 검사는 9일 가짜식초를 만들어오던 삼형공업사대표 염교운씨 (30)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가짜식초 7천5백 병을 압수했다.
염씨는 서울 영등포구 시흥동 자기 집에서 지난해 5월부터 주석산 분말을 물에 타 가짜식초를 만들어 팔아왔다고 자백했다.
검찰은 염씨가 만든 가짜식초가 식욕을 없애고 호흡을 곤란하게 하며 구토증세까지 일으키게 한다는 혐의를 잡고 성분검사를 관계기관에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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