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소속사 "장윤정 母 소송, 터무니없는 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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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간스포츠]

트로트가수 장윤정(33)의 어머니 육모씨가 장윤정의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케이블 채널 tvN ‘eNews’는 8일 장윤정 소속사 대표가 2007년 차용증을 쓰고 육씨로부터 거액을 빌렸으나 갚지 않았다는 육씨의 주장을 전한 뒤, 육씨가 관련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8일 보도했다.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육씨의 주장에 공식 대응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9일 소속사 관계자는 “우리가 그렇게 큰 돈이 필요한 적이 없었다”며 “7억 원을 빌려 주고 받지 못했다는 장씨 어머니의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제 결혼식이 끝났는데 또다시 가족 문제로 시끄러워져 유감스럽다.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소속사 차원에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향후 대책에 대해서는 “아직 소장을 전달받지 못한 만큼 일단 소장을 받아 보고 대응 방침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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