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차관을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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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대한국제 제철차관단대표7명을 경제기획원에 불러 차관교섭을 위한 책임이행을 강력히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충훈기획원장관과 박태준포항제철사장은 27일 KISA 「멤버」인 미국의 「코파스」수석부사장「그라인스」씨, 「프랑스]의 「앤시드」사대표인 「단젝」씨, 서독「데마크」사대표인 「구센」씨 등을 불러 정부가 종합제철공장을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건설하겠다는 기본방침을 재확인시키고 공장건설 투자규모와 국제수지전망 등에 대한 세계은행 및 미수출입은행의 회의적견해를 긍정적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을 KISA 「멤버」들이 적극 노력하도록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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