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택시강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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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부평】24일 하오 9시45분쯤 인천시북구십정동479 동광국민학교 뒷길에서 승객을 가장한
25세 가량의 괴한2명이 경기 영1-1199호 「택시」운전사 이영자양 (28)을 「재크·나이프」로 위협, 이날 수입금 6천여원과 차고있던「시티즌」팔목시계 1개 (싯가 6천원상당)를 빼앗아 달아났다. 이들은 부평시장에서 손님으로 가장, 인천시남구문석동 애수암까지 대절하고 갔다가 사건현장인 산길에 이르러 강도로 돌변, 칼을 이양의 등에 대고 위협,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범인을 수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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