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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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가 21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선화예고 졸업 후 이탈리아로 유학, 살레르노 음악원과 파르마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여름 아카데미에서 오페라 전문 연수과정을 거쳤다.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면서 오페라 코치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며 러시아.슬로바키아 등지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도 했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권경순(서울대 음대 오페라연구소 코치)의 반주로 예술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토스티'요술',라흐마니노프'보칼리즈''놀라지 마오' 등의 가곡과 도니제티의 '돈 파스콸레''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마스네의'마농' 중의 아리아 등을 부른다. 02-6447-3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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