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D/A 수입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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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철근을 제외한 중·후강판, 박강판 등 일부 철강재값 안정 대책으로 장기D/A수입을 허용하는 한편 l6억원의 자금을 별도지원할 것을 검토중이다. 22일 경제기획원·상공부·철강협회관계자들은 연석회의를 열고 정부가 이같은 지원안을 강구하는 대신 업계는 가격을 인하키로 합의, 이에 따른 세부대책은 물가안정위원회가 마련키로 했다.
그런데 최근 철강재값은 철근만 보합세를 보일뿐, ▲중·후강판은 4.5㎜판이 2월초의 t당4만5천원에서 5만원 ▲박강판은1.3∼3.2㎜판이 4월초의 t당4만3천원에서 5만원 ▲아연도철판은 원자재의 국제시세앙등으로 평균3% ▲동관은 대강의 국제시세앙등에 따라 공장도가격이 평균20%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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