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미 대통령은 지난주 미국의 가장 영광스런 민간훈장인 자유「메달」을 취임후 처음으로「재즈」음악의 원로「두크·엘링턴」에게 수여했다.
70회 생일을 맞은「엘링턴」을 백악관「이스트·룸」에 초대한「닉슨」대통령은 「베니·굿맨」「캡·캘로웨이」「데이브·브루베크」등 「재즈」계의 거성들이 보는 가운데 손수「피아노」앞에 앉아「생일축가」를 연주해 주었다.
40여년 동안「피아니스트」작곡가 및 지휘자로서 미국「재즈」음악에 지대한 공헌을 한「엘링턴」은 이와같은 대통령의 축하에 감사하여「닉슨」의 양볼에「키스」함으로써 이에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