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2일 동양】「뉴요크·타임즈」지는 1일『미국의 세계전략을 집대성하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한 국가안전보장 정책의 대폭적인 재검토안』의 전반부가 1일 국가안보회의에 제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타임즈」지는 전략정책과 핵전력문제들을 다룬 전반부가 앞으로 10년간 연당60억「달러」내지 1백60억「달러」를 소요하게 될 5개병력 방안을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현전략병력은 연당 약1백억「달러」가 소요된다.
이와같은 선택방안들의 한쪽 극단은 소련을 훨씬 능가하는 대규모 공격력을 마련하고 언제라도 기습을 감행할 수 있는 입장을 유지할 것을 강조하는 정책이며, 다른 극단은 미국이 일방적으로 공격력을 억제하며 만약 소련이 선공을 취한다 해도 큰 피고를 막도록 대규모 방위력을 갖출 것을 강조하는 정책이라고 타임즈지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