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 살해범 전병복 체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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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대전】유봉준순경 피살 사건을 수사중인 서대전 경찰서는 사건 발생 9일만인 1일 상오6시10분쯤 범인 전병복(22)을 대전시 홍도동210 자기집 골목에서 붙들었다.
이날 전은 자기집에서 3백m 떨어진 숲속에서 밤을 새우고 자기집 이웃에 사는 누님 전모여인(331)집에 들어가려는 것을 잠복했던 현광후(42) 정선 형사(37)가 붙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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