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상 상대로 텃세 58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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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서대문경찰서는 18일하오 이은주(31·서대문구남가좌동5외247)와 동아여객 배차원 유백용등2명을 공갈등혐의로 구속했다. 서대문구순화동1 서부공동영업소 「버스」주차장경비원인 이들은 66년10월부터잠상인 송광자여인 (35)등 8명으로 부터 장사하는것을 봐주겠다고 보증금조로 1인당1만5천원씩을받고 『주차장 텃세를 안내는사람은 장사를 못한다』면서 30여차례에 걸쳐 모두58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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