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백40명이 각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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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뮌헨16일 로이터동화】제30회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는 17일 한국을 비롯한 55개국 선수 4백40명이 참가한 가운데 1972년 「올림픽」대회 경기장에 위치한 「뮌헨」라이스·링크에서 개막된다. 이번대회에는 남자 단식부에 2백88명, 여자 단식부에 1백49명, 남자 복식부에 1백8개 「팀」, 여자 복식부에 68개「팀」, 혼합 복식에 1백40개「팀」이 참가하여 10일 동안 약3천1백회의 경기를 치르게 될 것인데 강력한 중공과 북괴「팀」 이 불참함으로써 일본이 전종목에서 우승할 공산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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