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 미 코넬대 사이버강의 수강 학점 인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한양사이버대학(유병태 부총장·사진)이 한국표준협회의 ‘2013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발표에서 사이버대학교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교육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미국 코넬대학과 협약해 본교의 재학생이 코넬대학의 이코넬 과정을 수강하고 이에 대한 학점을 인정해 주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스튜디오 풍경

또 미국 애너하임대학교와 MOU를 체결, 온라인 테솔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와 유타대학교, 영국 University of Central Lancashire, 홍콩 Open University of Hong Kong, 태국 Silpakorn University, 핀란드 Centria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와 HAMK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중국 상해교통대사이버대 등 해외 20여 개 대학 및 기관과의 협약 체결과 총 55건에 달하는 교류활동을 통해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세계 속에서 앞서가는 온라인 대학으로 성장했다.

이 밖에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 최초로 2012년 12월 브라질 상파울루에 센터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브라질 교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