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지하시설신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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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는 내년말까지 새로 시청앞 광장등 8개소에 유사시에 대피할수있는 방호시설을 겸한 교통소통용 다목적 지하도를 만들 방침이다.
l8일 김현옥 서울시장은 내년말까지 총20억 내지 25억예산으로 새로8개소 이만평의 규모에 3백만 시민을 한꺼번에 수용할수있는 지하시설을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내에있는 지하방호시설은 21개 지하도에 87만명을 유사시에 수용할수있다.이공사중 교통소통을위한 입체로지하도는 시비로 충당하고 시청앞 광장지하는 민자를 동원한다.
특히 시청앞 광장지하시설은 오는 4윌25일까지 설계하여 연말까지 작업을 할수있도록 지하도 사용방법을 시민으로부터 공개모집한다고 김시장은 밝혔다.
8개소의 다목적 지하시설은 다음과같다.
▲신세계백화점뒤=지하시설과 「오버패스」(고가도로)▲신설동로터리=동서남북4개소에 지하시설 및「오버패스」시설▲서대문로터리=동서남북 4개소에 지하시설 및「오버패스」=시설▲을지로5가=지하시설▲종로5가=지하시설▲혜화동로터리=동서남북 4개소에 지하시설 원주 「오버패스」시설▲번동로터리=지하시설▲시청앞광장=지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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