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 시력 회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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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월26일 사형수 김완선의 안구기증으로 각막 이식수술을 받고 성모벙원에 임원 중인 신순자양(23·가명)이 수술 받은지 11일만인 8일 왼쪽 눈이 1미터 밖에서 있는 사람의 다섯손가락을 샐수 있을 정도로 시력을 회복했다.
주치의 김상민박사는 신양의 수술 결과가 좋아 앞으로 15일후면 0·3이상의 시력을 회복,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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