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35명접전|전국스키선수권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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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관령=윤경헌·이종완기자】제23회 전국「스키」선수권대회가가 25일상오10시 이곳 지르메「슬로프」에서 개막됐다. 금년도 각종목의 선수권자를 결정짓는 이번대회에는 전국에서 A급선수들을 포함한 총35명의 「스키어」들이 출전. 오는 27일까지 3일동안 은령의 왕좌를 다툰다.
특히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알파인」경기에서 국가대표선수인어재식(동국대) 강환표(육군)등 과 작년도 3관왕인 고태복(강능농고)등이 각축전을 벌이며 요즘 향상을 보이고있는 김진녹(강능농고)등의 추격전이 될것같다.
또한 「노르딕」경기에서는 「그러느블」동계「올림픽」대표선수인김춘기(경희대) 윤종임(강원)등과 금년도 학생대회 3관왕을 차지한 어재하(인천선인종고)와 노련한 주돈섭(육군)등이 각축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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