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과속택시 한강백사장에 추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23일 새벽5시30분쯤 제1한강교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서울영1-5938호「택시」(운전사 공종욱·25)가 맞은편에서오던 차를 피하려다 인도교난간을 들이 받고 한강백사장에 떨어졌다. 이사고로「택시」에타고있던 박태운상병(25·해병대 사령부고문관실)이 중상, 철도병원에 옮겼으나 2시간후에 숨지고 운전사 공씨는 중상을 입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