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찔한 에어쇼 … 여성 곡예 전문가, 조종사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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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 국제공항에서 열린 벡트렌 에어쇼에서 ‘450 HP 스티어’ 기종의 경비행기가 추락해 2명이 숨졌다. 추락한 비행기에선 여성 곡예 전문가인 제인 워커(위·날개 착석자)가 비행 중 날개 위를 걷는 스턴트를 펼칠 예정이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비행기는 갑자기 통제력을 잃고(가운데) 지상으로 추락, 폭발했다(아래). 워커와 조종사 모두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데이턴 국제공항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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