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페리」·「오즈월드」3명 케네디 대통령 암살 모의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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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올리언즈(루이지애나주)11일 UPI동양】「캐네디」 대통령 암살음모 협의로 기소된 「클FP이·쇼」사건에서 「짐·캐리슨」 검사가 가장 유력한 증인으로 내세우고 있는 「메리·레이먼드·루소」씨는 10일 법정에서의 증언을 통해 「쇼」가 「리·하비·오스월드」 「데이비드·W·페리」와 함께 「케네디」대통령을 암살하려는 방법에 관해 의논하는 것을 보았으며 「페리」가 「오스월드」와 「쇼」에게 죽이는 것은 쉽다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보험희사 직원인 27세의 「루소」 「케네디」 대통령이 「댈러스」에서 암살당하기 몇 주일 전에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어느 「파티」에 참석했었는데 그때 이 음모를 꾸미는 것을 자세히 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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