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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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때마침 잠복근무중이던 남대문경찰서 홍성무형사가 여인의「빽」을 열고지갑을 소매치기하던 범인을 뒤 쫒아 지갑을 던지며 달아나는 김영철(16·전과6범)을 잡았으나 피해여인이탄「버스」는 이미 떠난 뒤였다고.
홍형사는 지갑속에는 사진한장과 현금 1만9천30원이 들어있었다면서 본인이나 아시는 사람이있으면 남대문경찰서에서 찾아가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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