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미대사에 체코주재 빈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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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모스크바3일 AFP합동】「프라하」주재 미대사「제임즈·빈」씨가 「레웰린·톰슨」대사의 후임으로 새로운소련주재미대사에 임명될것같다고 이곳 미소식통들이 3일밤 말했다.
지금까지「닉슨」행정부의 주소대사로는「바르샤바」주재미대사「월터·스토펠」씨가 가장 물망에 올라왔으나「닉슨」대통령은「스토펠」씨 대신「제임즈·빈」「체코」주재대사 쪽으로 마음을 작정, 빠르면 4일중에 신임주소대사임명을 발표할것 같다고이소식통들은말했다. 그러나 이곳 미대사관은 이를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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