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계 모래조각 경연대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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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시 카이사르 부두 인근 해변에서 세계모래조각 경연대회가 16일(현지시간) 열렸다. 애틀랜틱시는 행사준비를 위해 이미 지난 7일부터 540 여t에 달하는 고운모래를 준비했다. 이 모래는 투카호 채석장에서 가져왔다. 행사는 13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모래조각은 물과 고운모래 만으로 만든다.
세계모래조각 경연대회는 30여 년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화이트록에서 시작됐다. 그 뒤 캐나다의 해리슨 핫스프링스로 옮겨 19년간 진행됐다. 올해는 세 번째로 미국에서 열린 행사이며 13개국에서 27명의 모래조각가들이 경연에 참여했다. 영상팀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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