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가 열차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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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8일하오 9시45분쯤 서울 동대문구중화동 중랑교철교에서 박덕순양(20·중화동425)이 서울발 강릉행53급행열차에 투신자살했다.
박양은 약한달전부터 사귀어온 이웃이춘구씨(25)와 결혼할것을 약속했으나 부모들의반대로 못하게됨을비관해왔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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