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한안 10일에 상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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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유엔본부6일동양】「유엔」총회정치위원회는 10일하오 한국문제중 본질문제를 상정토의할 예정이며 최규하외무장관이 자유진영측 첫 발언자가 될것이라고 김용식주「유엔」대사가 5일 말했다
최장관은 자유진영측공격을 이끌어나갈 첫연설에서 통일문제에관한 우리측방안에대한 지지를 호소하는한편 특히 최근 격증된북괴의 무력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할 예정이다.
본질문제가운데는한국통일부흥위원단 (UNCURK)보고를 중심으로한 우리측통한 결의안과공산측의「언커크」해체안및 「유엔」군철수안등이 현재 의제로 올라있다.
김대사는 금년에도 우리측 통한결의안이 절대다수의지지로 통과될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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