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회담 첫회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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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의정서처리를위한 여야8인대표회담은 대표인선을싸고 일어났던 여야간의 혼선을극복하고 당요직인사들로 구성한다는 당초의인선원칙에따라 27일 구성을 마쳐 이날하오3시 국회의장실에서 첫회담을 열게되었다.
여야 대표는 공화당에서 백남억정책위의장 길재호사무총장 김성곤재정위원장 김진만원내총무, 신민당측에서 유진산·이재형부총재 고흥문사무총장 김영삼원내총무로 결정, 이날아침총무회담에서 회담일자와 장소에 합의한것이다.
이날하오열리는 첫회담은 회의진행방법과 의제를결정하고 28일에열릴 2차회담에서부터 정치협상에 들어가게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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