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정몽준 의원 장남, 기선씨 현대중 복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6면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62) 새누리당 의원의 장남 기선(31·사진)씨가 13일 현대중공업에 복귀했다. 기선씨는 재입사 형식으로 현대중공업에 복귀해 이날부터 울산 본사 경영기획팀 부장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기선씨는 2009년 현대중공업 재무팀 대리로 입사했다가 휴직한 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수료했다. 2011년부터는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미국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일해 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