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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3명 숨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부산】20일 상오7시25분쯤 시내 초량3동47 우순봉씨(42)의 구멍가게에서 잠자던 우씨의 장모 김복이노파 (76) 와 장녀 윤만 (14·동주여중1년) 3녀 미란(8·항도국민교1년) 등 3명이 연탄「개스」에 중독, 숨지고 4녀 손술 어런이(4) 는 철도 병원에 입원 중이나 중태이다.
이들은 이날 상오 7시30분쫌 물건을 사러왔던 이웃 주미경양 (23) 에 의해 발견, 경찰에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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