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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20일 상오7시25분쯤 시내 초량3동47 우순봉씨(42)의 구멍가게에서 잠자던 우씨의 장모 김복이노파 (76) 와 장녀 윤만 (14·동주여중1년) 3녀 미란(8·항도국민교1
중앙일보
1968.11.20 00:00
2024.06.11 13:48
2024.06.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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