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라야「스포츠」도 잘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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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멕시코·올림픽」에서 각국이 획득한「메달」수와 경제력과의 관계가 19일 대한체육회에서 밝혀졌다.
金「메달] 에「랭킹」되어있는 미국을 비롯하여 소련 일본등의 국가는 대부분 인구1천만명이상, 연간개인소득 2백「달러」이상인 중진국 또는 선진국으로서 그 가운데 국민소득이1백「달러」이하인 저개발국가는 금「메달」 3개인「케냐」와 금1개인「이디오피아」에 불과하다.
한편 국민소득 1천「달러] 이상인 부유한 국가중 은「메달」로 그친 나라는「캐나다」호주「스위스」「벨기에」등 4개국뿐이다. 또한 중진국 이상의 부유한 나라는「멕시코·올림픽」에 1백명 이상의 대규모선수단을 파견했는데 특히 선수단이 12명뿐인「이란」은 금2, 은1, 동2개로 훌륭한 업적을 남겼고 선수단이 43명인「케냐」, 29명의 「터키」21명의 「이디오피아」,7명의「튀니지」도 1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 정예부대의 실력을 마음껏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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