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오염제거제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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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자회사 포스렉은 국내 최초로 '건마그'를 개발, 울산 영남화력발전소에 8백t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건마그는 저가연료인 '오리멀전'의 바나듐 및 황산화물 제거에 탁월한 환경오염물질 제거제다. 포스렉은 해수(海水)의 마그네슘 이온을 치환, 추출해 이 제품을 개발했으며 분말 상태로 주입, 분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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