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울산 성남동 시계탑 다시 세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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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울산시 중구는 성남동 시계탑 거리에 시계탑을 다시 세운다. 애초 시계탑은 울산라이온스클럽이 1966년에 세웠으나 시계 대중화와 교통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77년 철거됐다. 중구는 왕관 모양과 반구대암각화 문양이 새겨진 높이 10m 지름 25m의 시계탑을 제작하기로 했다. 구는 이달 중 실시설계를 마치고 8월 착공해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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