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한 육상선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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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노르웨이」의 육상 장거리선수「아르네·크발하임」군(23)이 21일 본국에서 날아온 약혼자「키르스티·에베셈」양(22) 과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림으로써「멕시코·올림픽」의 결혼 제1호가 되었다. 「크발하임」선수는 당초「메달」후보로 유력했으나「콘디션」이 좋지 않아 준결승 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말았는데 결국「올림픽」에서「메달」대신 신부를 얻은 셈.【AFP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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