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4명 추가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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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인천부두노조간부들의 노무자착취사건을 파헤치고있는 서울지검인천지경은 지부장 김진석등 5명의 간부구속에 이어 25일 또4명의 간부를 구속했다.
검찰에 의하면 세신분회장 이재호 (55) 는 지난66년부터 68년5월말까지 원목하역작업노임1천9백90만원가운데서 90만4천원을 가로챘으며 국제통운분회장 이태호 (48) 는 노임19만9천6백원을, 영진분회장 윤의곤 (47) 은 노임20만2천3백원을, 선광분회장 이윤겸 (51)은 노임15만5천원을 각각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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