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골프,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J골프 골프 클럽’ 열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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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박세리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한 골프 공간이 생겼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에 ‘J골프 골프 클럽’을 열었다. 골프 클럽이 들어선 키자니아는 만 3세부터 16세 이하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 테마파크다. 신문기자ㆍ소방관ㆍ파일럿ㆍ요리사 등 약 90여 종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J골프 골프 클럽은 총 253.22㎡(약 77평) 규모로 간이 골프경기장과 클럽 하우스 등이 들어서 있다. 어린이들이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J골프는 골프 클럽 안에 2개의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골프의 기본을 배우는 ‘트레이닝 활동’ 연습공간과 골프 코스체험을 즐기는 ‘마스터즈 대회’ 경기장이다.

J골프 정제원 취재사업본부장은 “전세계 8개국 11개 지점에 자리잡은 키자니아 가운데 ‘골프 클럽’이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신사의 게임인 골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전하게 경쟁하는 스포츠맨십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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