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이 발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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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전주]지난4일 하오1시40분쯤 부안군동진면량산리 박상열씨 집에 간첩용의자가나타났다는 마을사람들의 신고로 출동한 전투경찰대209부대1소대 김청사순경(26)은 용의자로 신고된 민간인3명을 불심검문하다 그중1명이 바지에 손을넣고있는것을 빼라고 했으나 불응하자「카빈」으로 배를쏘아 콴통상을입혔다.
경찰은 김순경의 신병을확보하고 총상을입은 민간인의 신원을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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