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미정전소동 외계의 비행접시 탓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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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30일 UPI동양】동양미국「앨리조나」대학의 공전물리학자인「제임즈·맥도널드」박사는 29일 하원과학위에서 열린 정체불명의 비행체에관한「심포지엄」에서3년전 미동부해안지대에서 일어났던 굉장한 정전소동의 원인은 타계에서 온것으로보이는 정체불명의 비행접시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시사했다.
그는 65년 정전소동이벌어졌던것과 때를 같이하여「뉴저지」주로부터「뉴잉글랜드」에 이르기까지의 지역에서 비행체를 목격한사람들이 많았다는점을 지적하고「시라큐즈」(뉴요크주)부근 발전소의 과도충전과 동부8개주의정전원인은 아직도 규명치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행접시가 목격되었을때 자동차의 점화장치나 자력 혹은 전기기구에 일시적인 고장이 생겼다는것도 사실로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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