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9명 타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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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지방으로 분산도주했던 서울의이름있는「치기배」일당 17명중 김귀동(31·별명일꾼·서울을지로1가47)등 9명이 지난 26일밤 부산시내 모처에서 해양경찰대 해상깡패소탕반에의해 일망타진됐다.
지난25일 서울시경에의해 전국에 사진지명수배된 이들은「바캉스」차림으로 빠져나와 해수욕장을 숨어들다가 잡혔다.
해경은 잔당의행방을 계속 쫓고있는데 이날 체포된자는 다음과같다.
▲김귀동(31·별명일군·서울중구을지로1가47)▲방일성(32·별명사장·서울마포구합정동264)▲이춘식(44·서울시성동구신당동304)▲김일영(39·서울성북구미아동16)▲윤병환(41·
서울종로구견지동30)▲윤차현(41·서울종로구계동30)▲박의춘(27·서울종노구삼청동105)▲이준길(21·서울종로구낙원동270)▲김부길(서울영등포구 양평동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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