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무장 2억원삭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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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국방위는 21일국방부소관순증47억9천3백만원규모의 추가예산을 일부항목만조정, 통과시켰다.
이날부별심의에서 신민당소속의원들은 예비군창설 및 운용비 7억2천만원을 전액삭감, 일선장병의 급식향상비로 전용할것을 내세웠으나 공화당의 반대로 무기구입비 5억원 중 2억2천만원만 삭감, 일선전투사병의 급식비로 전용하기로 했다.
이밖에 국방위는 해군부산분창이 전시실비등에서 5천9백만원을 삭감, 해군탄약고와 1군직영공사(벙커시섬)비로바꾸고 향토예비군중대 이하교육훈련비3천9백73만원을 내무부로이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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